[영어 공부] IELTS - academic (시험정보, 목표)

 

2019년의 공부는 프랑스어랑 한국사 였는데, 프랑스어는 프랑스어학원, 종로에 있는 어학원 총 세 달? 정도 다니고 지금까지 독학으로 짬짬이 하고 있고. 올 해 2020년에는 다시 아이엘츠와 LSAT 의 해가 될 것 같은 예감.. 원래 계획은 PMP 공부였는데ㅠㅜ 책 펴보지도 못하게 생겼다ㅋㅋㅋ

 

 

다급하게 영어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 생겨버려서ㅠ 12월 연말부터 마음 급해져 연초 계획에 넣은 아이엘츠 시험 공부. 유효기간이 짧기도 하고, 어찌 나이 들어도 점수 필요한 곳은 이리도 많은지ㅋㅋㅋ 그만큼 내가 하고 싶은게 많은 거겠지만ㅋㅋ

핑계를 미루고 1 월의 첫 주말인 어제, 집 근처 영풍문고랑 교보문고 강남점가서 교재 털어옴!

어릴적부터 아빠가 책 사는데는 돈 아끼는 거 아니라면서 막 사주기도 했고 내가 돈 벌고 나서도 그 습관은 여전함...🤦🏻‍♀️

 

서점 가면 무장 해제... 카드를 막 긁고
쇼핑을 무한정 해도 될 것만 같은 합리화가 가장 잘 되는 곳!!
배우는게 남는거다~~~
라는 말 한마디로 서점가면 돈 10만원 우습게 쓰고 나오던 스무 살도 기억 나고ㅋㅋ 그런데 안 읽어도 책은 꾸준히 사야지 스트레스가 안 쌓임 뭔가 내 지출에 도서가 없으면 불행해지는 기분이랄까 🤣🤣

이번 달 지출이 많았기에 그래도 신중하게 고른 두권!

1. 줄리정의 불법 아이엘츠

 

 

2. 캠브리지 아이엘츠 13 권 (아카데믹)

 

 

 

한국어 책은 처음 사봄.. 십년 전 아이엘츠 학원도 몇 군데 없었을 적 처음 공부할 때부터 나는 캠브리지만 가지고 했고, 학원 라이팅 첨삭만 받았었는데! 어느새 캠브리지는 13이 나와있고!! General 이랑 academic 으로 나뉘어져서 책이 출판 된다니! 얇아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사악하고 ^^*

*아카데믹 VS 제너럴 차이점
아이엘츠 시험은 두 유형이고, 제너럴이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 대부분 영주권 목표로 기본적인 일상 대화가 되는지 보는 수준이라 writing 같은 것도 에세이나 analysis 가 아닌 편지글 같은 것. 리딩 지문도 아카데믹은 저널처럼 시사적이거나 학술적인 내용이지만 제너럴은 다소 난이도가 쉬움. 아카데믹을 치는 이유는 학업을 위한 경우 (대체로 대학원, 전문대학원은 전반적으로 오버롯 7-7.5정도 요구. 대학교는 6.0 정도? 물곤 학교마다 다름)

한국어 책은 뭔가 유형 분석? 팁? 등을 참고해보려고 샀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학원이나 교재가 사교육의 꽃이기도 하고 요령(?) 같은 걸 많이 알려주니, 요즘 트렌드가 어떤가 파악하기 위한? 🤔

자기 전에 좀 봤는데 뭔가 약간 유치..? 하다고 해야하나. 역시 전문 서적 느낌은 당연히 없고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위한 컨셉일테니) 내용은 방대해서 내가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읽는게 더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함ㅋㅋ 그치만 어쨌든 다 읽고 다시 리뷰를 해 볼 예정! 아, 지금껏 맘에 드는 건, 술술 읽히기는 하다는 것!

캠브리지야 뭐 기출 문제니 내가 평가할 건 아닌것 같고, 다음 주 주말에 앉아서 기출 풀어보려고 아직 비닐도 안 뜯음ㅋㅋㅋ

시험 준비 한달도 채 안하고 이번 달 설 연휴 전에 해치워 버릴 예정이기에!! 우선 이 책 두권이랑, 아이엘츠 공홈에 샘플 문제 등으로 준비할 예정. 이번 달은 아이엘츠 공부 후기 위주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희망사항ㅋㅋㅋ 제발 해라 공부ㅋㅋㅋㅋ)

필요한 점수는
Overall 7.0
Each no below than 6.0
개인적인 목표로는
Each no below than 6.5 ❤️

열심히 해보쟈!! 👍🏻

아 그리고 아이엘츠가 컴퓨터로도 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아서ㅋㅋㅋ 놀라우면서도 라이팅 같은 경우 팔 빠지게 휘갈겨 쓰지 않아도 되니, 기대가 되면서도 낯선 시험장 환경에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도 된다. 그래도 스피킹은 그대로 원어민하고 친다고 하니 다행인듯! 아 컴퓨터로 치면 시험 결과가 더 빨리나온다고 함😎

아직 시험 등록은 안했는데 시험 등록 하면서 아이엘츠 시험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