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 있던 반디앤루니스가 문을 닫고, 그 자리에 영풍문고가 생긴기로 한 동안, 연초에 문을 닫고 있던 자리!!
영풍문고로 새로 오픈 했단 소식에 퇴근길에 자주 들러 구경도 하고 가끔 도서 구입도 직접 하던 영풍문고 사당역 점을 소개 합니당
사당역 파스텔시티와 연결된 지하에 자리 한 새로운 영풍문고! 들어가는 입구는 그 전 바디앤루니스랑 똑같음ㅋㅋ
오픈 당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 끝났는지 특별한 행사 정보는 없네요 ㅠㅜ
영풍문고 사당역 가는 길은 사당역을 통하지 않고 지상층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은 파스텔시티 파리바게트 옆 계단을 통해 바로 내려오면 영풍문고로 바로 오실 수 있어요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음반 구경 할 수 있구요~!
요즘엔 서점에 팬시 코너나 장난감 코너도 꽤 크게 자리 잡고 있는듯 한데, 코엑스 영풍 문고 보다 규모도 크고 뭔가 구경할 거리도 훨씬 많아 보임ㅋㅋ 문득 드는 생각, 역시 교보문고는 넘사벽인것인가.. ㅋㅋ
입구 부터 이런 웅장한 철문은 영풍문고만의 학구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려고 하는듯ㅋㅋ 뭔가 다른 영풍문고에 비해 굉장히 넓고 웅장한? 느낌이에요~
도서 위치 등 사실 반디앤루니스였을 때랑 크게 달라져 보이진 않는데 (안에 작게 입점해있는 매장들 위치가 그대로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ㅋㅋ) 아무튼 동선만큼은 잘 짜여져 있는 듯 합니다. 입구의 펜시나 장난감 등으로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구요ㅎㅎ
베스트 셀러 코너도 갈 때마다 업데이트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교보문고/영풍문고 많이 애정하는데, 집 근처에 교보문고 까지는 생길 일이 없을 것 같고 영풍 문고가 들어온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게 되는ㅋㅋ
아이언맨 스피커는 몇 백이에요ㅋㅋ
사고 싶다 나두 ~
도서 종류 별로 정리가 되어 있고~~
한번 들어가면 한 시간 내에 나오기가 힘든 곳.. 개미지옥ㅋㅋㅋ
저는 이번에는 지난 번부터 가서 구경만 해둔 책들 구입하고 왔어요. 계획 없이 도서 구입을 하는 것 같아 지난 달 부터는 매월 둘째 주간에 가서 도서 구입을 하기로 정했거든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엔 중고서점에서 충동구매를 ㅠㅠ) 아무튼,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살 때의 이 기분이란!!
요즘 불어를 배우고 있고, 막내 동생이 영어를 배우고 있어서 어학 쪽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핫한 영어 책은 무엇일까 ~~ 뒤적 뒤적 하며 구경하니 시간이 훌쩍!
너무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있음에 다시 한번 놀라고.. 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마스터를 못한것이냐며ㅋㅋㅋㅋㅋ
안쪽으로 가면 도서를 읽을 수 있는 데스크도 마련 되어 있고, 참고서류만 따로 판매하는 곳도 나와용
아예 학습지 전문 매장이 따로 있음!
수험생용, 고시생용 다양한 서적이 분류표대로 전시 되어 있어서 찾기도 편해요!
[영풍문고 회원카드]
영풍문고는 롯데포인트도 적립이 가능한데 아시다시피 롯데포인트 적립율이 굉장히 낮아서ㅋㅋ 저는 영풍문고 회원으로 적립을 한답니다!
그리고 회원카드는 연락처랑 성함 정도만 알려주시면 도서 구입하면서 동시에 회원가입/적립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풍문고 사당역점 시간]
매일 오픈 - 오전 10시 - 오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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