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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맛집] 청담 버터풀앤크리멀러슨/꼬마1 빵&커피 추천 (위치/메뉴)

by 세렌디피티젠 2020. 5. 16.

 


버터풀앤크리멀러슨


 

너무 너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정신 없는 와중,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사라지고 간식도 모두 테잌아웃인 요즘

지난 주말, 피부과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들른 청담 #버터풀앤크리멀러슨

 

 

입구만 봐도 여긴 너무 고급진 분위기

컨셉은 "&" 이거에 입구에서부터 블랙과 골드의 느낌 충만

 

 

안에는 카페라고 하기엔 좀 협소한 느낌

공간은 그래도 잘 살려 분위기 있는 곳

그리고 무엇보다 크로아상이 ㅠㅠㅠㅠㅠ JMT 

 

 

예전 강남역 디저트 38 처럼 쇼룸 처럼 꾸며진 베이커리 컨셉이라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저렇게 빵들이 가득

그리고 벽면에 둘러 싸인 찬장(?)에도 가득한 빵빵빵

(빵 좀 줄여야하는데 ㅠㅠ 예전엔 안 먹던 밀가루를 요즘 왤케 먹는구야..)

 

 

트리플 쇼콜라 크로아상은

무려 만원에 가까운..

나 크로아상 덕후지만은 저걸 여기서 사먹을 바엔

차라리 더 주고 호텔 라운지에서 디저트를 먹겠다며ㅋㅋㅋ

 

 

특이한 디저트들도 많으니

여러명이 있으면 이것 저것 먹어 보길 추천!!

 

 

버터풀앤크리멀러슨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좋은 재료

(최고 좋은 버터를 쓴다기에ㅋㅋㅋ)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크로아상은 정말 버터로 인해 맛이 천차만별이라 ㅋㅋ

 

 

창가 쪽 자리도 이쁨 이쁨

 

 

유명한 크리멀러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한정 수량으로 주문 제작

최고의 버터와 크림, 치즈를 사용한다는 운영철학에 맞게 맛은 인정

그러나 최상(?)의 품질이라고 해도, 버터, 크림, 치즈 들하고는 안 친한게 사실 건강에는 최상(?) 이라ㅋㅋ

당분간은 다시 비건 베이커리로 발길을 돌리기로 하며 

나의 (당분간) 마지막 주말 빵집 나들이를 끝내고 집으로 총총

 

 

내 사랑 아몬드 크로아상이랑 데미안 로프 한덩어리 삼

인증샷도 하나 남겨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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