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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맛집 & 힐링 스팟

[부산 맛집] 기장 뷰 맛집 신상 핫플 ‘피크스퀘어’ & ‘파로드시랑’

by 세렌디피티젠 2021. 4. 11.


넘나 백년만의 블로그!!

오늘 간만에 장거리 이동이 있어 이동중에 밀린 잠을 보충할까 하다가 써보는 밀린 포스팅❤️

최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부산 기장
기장 바다는 꼭 제주도 같아 가면 여행 느낌이 물씬나요!


우선 밥 먹으러 간 곳은
친구가 찾아둔 파스타 & 브런치 맛집


약간 이름 비슷한 곳들이 모여있어 헷갈렸음
파, 랑 이런 글자가 잘 들어가는 동네인듯 합니다


하필 우리가 간 날 날이 흐려 테라스에 앉지 못함을 속상해했는데 음식이 나오자마자 서운함이 무색할만큼 기분이 좋아졌습니닼ㅋㅋㅋㅋㅋ 비주얼 ❤️ 맛 ❤️ 다 짱이었다ㅏㅏ


친구가 먹어보고 싶었다는 와사비 파스타


와사비 파스타는 생각보다 와사비 맛, 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그냥 건강한 푸르릇 크림 맛? 물론 맛있었구용


이 날 우리 셋이 갔는데 친구 한명은 급성 장염 같은 슬픈 몸 상태로 구경만 ㅠㅠㅠㅠㅠ 힘든 몸 이끌고 그래도 나와야겠다던 그대에게 박수를 ㅋㅋㅋ
덕분에 맛있는 것도 먹고 바람도 쐬고 ❤️


이건 제가 고른 수플레 팬케이크 🥞
수플레 너무 좋아하는데 은근히 잘 하는 곳이 잘 없는데
부들부들 야들야들
너무 맛있었던 ㅠㅠㅠ


이 비주얼 무엇 ❤️❤️


그리고 여긴
요즘 제일 핫한 기장 신상 카페
#피크스퀘어

이 뷰 하나로 다들 오시는듯

 
뭔가 화려하거나 특이한 소품들로 눈길을 끄는 곳이 아니고
건축물과 공간의 미학,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큰 창과 햇살을 받아 들이는 각도의 뷰
뭐 이런 심오하지만 아름답고 멋스러운? 인상을 주는
카페였음


2층에서 바라본 바다는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창이 꼭 그림과 같았고


반대편 방향으로 트인 창에는 내 눈 높이에 맞춰 느낄 수 있는 계절의 다양한 색감 ❤️


다만 자리는 협소하고
테이블 작고
뭔가 자유롭게 흩어진 꽃잎들처럼 앉아 커피 마시는 구조
(몸이 유연해야할 것 같.. ㅋㅋ)


멋졌으나
자리 잡긴 힘들다는 점은
모든 신상카페가 그러하듯 넘어갈 수 있기에

전 넘 좋았습니당


나오자마자 이런 돌담이 있어 포토스팟으로 딱이더군여


보자마자 친구한테
이 나뭇가지고 예술로 받아들여야겠지? 라며 ㅋㅋㅋ


주문하는 곳은 건물이 입구쪽에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있구요


메뉴는 아메리카노 5500원 부터 7-8000원까지
대부분 기장 카페랑 가격 비슷


건물 외관은 특별함보다는 뭔가 친근함?


날 좋은 날은 이렇게 야외 테라스도 사용하나봅니다❤️

출처: 피크스퀘어 네이버 검색 이미지


이 메뉴가 유명해 보이는데 우린 정작 못 먹고 나왔다는 점 ㅋㅋㅋ 다음엔 꼭 맛보리라 다짐 하며 옆 집으로 갑니다 ㅋㅋ (다음 포스팅ㅇㅇㅇ)

#피크스퀘어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64 피크스퀘어

#피크스퀘어주차
주차는 차량 30대 정도 가능해 보이는 자체 주차장이 있고
주차 도와주시는 분 계셔요
다만 오후 시간대 피해 가야지 안그러면 주변 주차할 곳 없어 되돌아 가야할 상황도 생길 듯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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