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삼성역 신라스테이 - 테라스 런치/브런치 뷔페 (위치/메뉴/가격)

 

오랜만에 부지런히 올리는 당일 포스팅 📝
 

 
팀 런치 장소 정하는 건 늘 고민의 연속 🤔
오랜만에 추진력 있는 장소 선택과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다들 적극적으로 찬성하여 가게 된 신라스테이 삼성

얼마전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사실상 외출을 자제하던 나는 기회를 놓치고! 결국 이렇게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오게 될 줄이야 🤭

 

현재 신라스테이 삼성에서는 캐주얼 런치 뷔페 29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가 제공 되고 있고, 루프탑 바 까지 있어 퇴근 후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장소로 아주 제격 ❤️

신라스테이는 비지니스로 한국에 방문하는 친구들이 자주 묵었었고, 역삼이나 몇 군데의 서비스는 이용해봤는데 삼성은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후기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내가 쓰는 후기 🤣🤣)

 
브런치/런치 뷔페는 20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내리면 바로! 입구에 메뉴도 비치 되어 있으므로 확인 가능 🙋🏻‍♀️

[삼성 신라스테이 뷔페 가격]

 

주말이나 주중 디너 가격도 호텔 뷔페 치고 꽤 합리적!
그치만 메뉴에 대한 기대를 10만 원 뷔페와 비교는 하지 말 것!! 말 그대로 캐주얼 뷔페 👌🏻

#모던앤캐주얼뷔페레스토랑카페

 
현재 코로나로 들어가기 전, 발열체크 한 명씩 필수! 로 체크함~ 그래도 엄격히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어느 정도 안심이 되고 😎
입구 안내문에는 최근 해외를 다녀온 사람의 방문은 금지 한다고 적혀있었다 🚫 정말 오고 싶으시다면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나서 가주세요.. 제발 모두의 평화를 위하여 🙏🏻

 

자리 세팅~
우린 네 명이서 가서 중앙 4인 테이블에 착석 😊
2만 원대 뷔페라고 그런 건지, 코로나 때문인지 호텔 뷔페 냅킨이 정말 티슈야ㅋㅋㅋ

 

핫푸드 섹션에는 즉석요리 해주시는 쌀국수, 피자, 펜네파스타, 스테이크, 탕수육 등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즉석 요리는 파스타류가 있었으면 했는데😢
쌀국수를 시켰는데, 고추기름 너무 많이 넣어서 실패 ㅠㅜ 고수 팍팍 넣고 간만에 방콕 살던 시절의 쌀국수 느낌을 살려보고자 했다가ㅋㅋ 한 젓가락 먹고 안녕 👋🏻

 

샐러드 섹션에는 그래도 꽤나 다양한 샐러드 종류가 있었고, 재료들이 신선했다 😃
머쉬룸 샐러드 진짜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샐러드... 양상추 주는 거 극ㅎㅕㅁ...
예상대로 루꼴라는 없었지만 그래도 로메인 시저샐러드 있었고 구황작물 많아서 좋았음 ❤️

샐러드 그린잎 종류는 콘래드 제스트가 탑처럼 쌓여있어서 최고인 듯ㅋㅋㅋ

 

주스는 역시 당근주스지 🥕

 

과일~~~~
얼린 홍시 있어서 먹고 싶었는데 가지고 와서 그릇이 비어갈 때까지 홍시가 녹질 않아 ..... 못 먹음ㅋㅋㅋ

 

보면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의 뷔페👌🏻
그래도 삼성역 앞에 고층에 자리 잡고 있는 걸 감안하면 #뷰맛집 으로도 손색이 없는 듯 ❤️

 

로메인, 버섯, 내 사랑 올리브 (올리브 이렇게 짠 건 처음ㅋㅋㅋㅋㅋ 엄청 묵힌듯한 짠맛인데, 이게 마치 신김치 중독된 것처럼 자꾸 먹게 됨ㅋㅋ)

게살 김밥이랑 딤섬❤️ 딤섬은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음!!

 

두 번째 접시는 욕심부려 하나씩 맛보려고 이것저것 담아봤는데 정말 맛만 보고 거의 남겨서.. 사진도 없ㄷㅏ.. ㅋㅋ
그치만 해초 비빔밥은 아주 맛있었음❤️❤️

 

멋진 뷰를 가려버린 블라인드~~
우린 간만에 비지니스 런치여서 여유롭게 두 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나갈 때쯤 이렇게 사람이 없었다 😅😅

 

카페 메뉴인 줄 알았지만

 
이거슨 계산서 😅😅
1인 2만 9천 원에 디저트랑 커피/차 포함인 가격이면 매우 합리적이고 또한 삼성동 뷰와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다고 생각하면 이 근처에서 손꼽히는 #가성비맛집 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공간이 비교적 협소하여 붐비게 되면 이야기는 다를 듯 ㅋㅋ 그냥 조용한 식당에서 편하게 먹는 걸 선호할지도 모르겠다! 그치만 합리적인 가격이니 근처 직장인들이면 점심으로 가보기를 추천 🙋🏻‍♀️🙋🏻‍♀️❤️

[신라스테이 삼성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