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튼 호텔 서점 & 카페
이터널 저니
이터널 저니는 남해에도 있지만 규모나 시설 면을 보면 부산 기장에 위치한 힐튼 호텔 내 서점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오늘 포스팅은 부산 기장에 가면 종종 들르던 #이터널저니
공간 확보가 크게 되서 그런지 확실히 동선도 잘 짜여져 있고 테마별로 나누어진 코너들 규모가 다 큰 곳 😍
디스플레이도 감각적으로 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위에 보이는 조명과 같이, 실내 분위기가 무드등을 켜 놓은 침실 같음! 한마디로 책 잘~~ 읽히는 분위기?🤭
이터널 저니는 서점이라고만 하기에는 옷, 악세사리, 인테리어 소품들 판매 되는 아이템들이 다양하고 이렇게 중앙에는 카페도 있어서, 느낌은 딱 북카페 📚☕️
이터널 저니 카페 메뉴/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6000
바닐라라떼/카라멜 마키아또 6500
그 외 스페셜 커피 7000원 대!
곳곳에 얼마나 분위기 넘치는 씬들이 많은지, 책을 보러 가거나 사러 갔다가도 한 두 시간은 우습게 보내고 오게 되는 곳 😅😅😅
이렇게 정말 많은 것을 판매하는데, 이게 입점 되어있는 브랜드가 있다기 보다 그 때 그 때 다른 팝업스토어 느낌?
그런데 신기한건 책이나 여행이랑 1도 연관 없는 아이템들이어도 이상하게 다 인테리어로 소화를 함ㅋㅋㅋㅋ
예전에 5살 조카 데리고 갔을 때도 어린 아이도 신나게 구경하는 걸 보고 이런게 복합문화 공간이구나 라고도 느낀 🤣
책을 돋보이게 하는 매립등도 너무 이쁘고, 퍼니쳐들의 색감과 material 이 너무나도 고급짐 😌🤎
힐튼 호텔은 나오면 바로 앞에 이렇게 탁 트인 오션 뷰가 있죠! 해운대 백사장이 보이는 파라다이스 뷰랑은 다른 느낌의 오션 뷰 ❤️
뭔가 더 평화로운 느낌. 그리고 늘 말하지만 제주도 같은? 해안 산책로! 커피 들고 여기 한바퀴 걷고 나면 어디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힐링을 할 수 있는 느낌이다 ❤️
가끔 플리마켓도 열리고, 이렇게 푸드 트럭들도 와 있는데 너무 귀여웠던 이 노랑이 트럭 💛
하늘 어쩜 ㅠㅠㅠ
요즘엔 미세먼지는 없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 하니, 이런 평범했던 일상들이 너무 그립.. 😭❤️
한바퀴 걸으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바다 바람도 맞은 힐링의 시간들 😌
정말 많을 땐 이정도로 붐비긴 했었는데, 요즘 같은 날엔 상상도 못할 광경이긴 하다..
얼른 코로나가 지나가길 ㅠㅠㅠ 🙏🏻🙏🏻🙏🏻
부산 힐튼 호텔 이터널 저니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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