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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맛집 & 힐링 스팟

[부산 여행] 동부산 이케아 (위치 및 후기)

by 세렌디피티젠 2020. 5. 5.

 

동부산에도 생긴 이케아 😊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구 확진자가 다녀갔었던,
그래서 방역 조치 때문에 한동안 문도 닫아 두고 다시 영업을 한다는 소식만 듣던 차!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고3 등교도 시작하고
연휴도 오고
부산에 갔다가 구경만 살짝 해보고자 방문한 #동부산이케아

 

여기서 다들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구여 😅

해외에서 자취할 땐 모두가 거쳐가는 이케아라, 그 땐 특별한 줄 몰랐다가 한국에선 워낙 또 핫하다고들 하여 뭐가 다를까 궁금한 마음으로 갔는데

입구부터 넘나 똑같은 것
들어가는 길도, 입구도, 뭔가 그냥 세계적으로 통일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

 

주차하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발열체크 입구에서 하구 😎

 

주차장은 지하 2층 까지 🚗

 

스웨덴 기업이라 그런지 스웨디쉬로 적힌 인사 👋🏻

 

짐을 두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캐비넷도 운영
이욜 👋🏻👋🏻👋🏻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길

 

역시 이케아 하면
종이 줄자랑 연필 ✏️

원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우리 집 가구 배치를 위해 직접 가구의 크기를 체크할 수 있어 매우 편리

 

사람들이 한장씩 뜯어가기 쉽게 입구에 배치 되어 있지만
놓치고 못 가져간 경우 중간 중간 매장에 놓여있어서 어디서든 쉽게 가져올 수 있다 ❤️

 

“간단한 메모로 쇼핑이 쉬워져요”

특히나 이케아 처럼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고 방문하는 소비자 또한 대부분 원하는 상품군이 많아서 이런 메모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참 소소하지만 센스 있는 전략인듯 😎

 
본격적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 구경

 

외국에서 살 때도
이케아는 물건을 사러도 가는 곳이지만
뭔가 인테리어 등 영감이 필요할 때, 인테리어 잡지를 뭔가 실물로 (매우 많은 컨셉들을) 직접 보기 위해 구경을 가기도 하던 곳!

 

역시나 다양한 컨셉으로 방과 거실 부엌등을 꾸며뒀고, 당연하지만 제품은 모두 이케아 💙🤍💛

 

너무 맘에 들었던 다이닝 테이블 ❤️
뭔가 이케아 제품 아닌 것 같.. 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무실, 서재 룸 구경 🤩

 

이케아는 가구 뿐 아니라, 정말 모든 인테리어 소품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작은 소품 및 액자들까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 쏠쏠 🥰

 

조명 및 수납장 구경도 재밌구 ~~

 

그리고 모든 여자들의 관심사인 주방 🥣🍴🧂

 

가구를 사도 조립을 해야하는 이케아의 제품 특성상, 서비스 퀄리티 최고인 한국 가구 시장과 비교하면 답답하고 번거로운 소비일수도 있으나
완제품이 아닌 대신, 고를 수 있는 부자재 들도 많아 직접 본인 손을 거쳐 나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 😁

조리대 상판까지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

 

손잡이 종류도 다양 ~~

 

내가 좋아하는 수전 구경도 빠질 수 없는 😎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몇 이케아 제품들이 있는데 저런 서랍장, 옷장은 젊은 자취생들이나 신혼부부 등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템으로 자리 잡은듯 자주 보임 ㅋㅋ

 

이건 우리 조카도 보고 반한 어린이 부엌놀이세트!!
가격도 착한데 퀄리티가 좋아서 깜놀 😍
주방놀이세트 직구로도 많이 사던데, 뭔가 제품성이나 자재들이 직구로 많이들 사는 유럽 주방놀이 세트 갬성 ❤️

 

그리고 여긴 수유실 ☺️
우리 둘째 조카 수유 시간이 되서 우리 가족 다 같이 들어감ㅋㅋ

 

수유실 처음이지만
이런 예쁜 방 처음일 것 같아

 

무럿보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청결하고 깔끔!!

 

수유방이 이렇게 칸으로도 나눠져있고

 

수유방 꾸밈 퀄리티 어쩔 🤭🤭🤭

 

그래도 구경은 하고 가야 마음이 편한 알뜰코너도 😎😎

코로나로 사람들은 좀 있었지만 휙휙 구경하고 오기엔 딱이었던 동부산 이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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