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뉴욕에서 구입한
네스프레소 신제품 커피머신
“버츄오 플러스”
한국에서 출시 전 뉴욕에서 사왔던 버츄오 플러스!
한국에서는 스카이 캐슬 드라마에 나오면서 한번 유행을 탄 커피머신💓
직구로 10만원 대 초반의 가격으로 사왔던, 신제품을 이 가격에 가져오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였던 파격가의 버츄오머신, 결국 한국 와서 다시 서비스 센터에서 새로 주문하게 된 사연까지, 이번 포스팅은 1년 넘게 잘 사용 중인 최애 커피머신 소개를 하려고 한다❤️
[1] 버츄오 플러스 커피 머신 &
캡슐 구입 후기
버츄오 캡슐 팩☕️☕️☕️
첫 웰컴 팩은 맛 별로, 커피 종류별로 있어서 일부러 정리할 때도 이렇게 알록 달록 하게 해서 식탁에 뒀었다😌
볼 때마다 예쁘고 커피 마시기 전에도 고르는 맛이 쏠쏠했음!
색깔에 따라 특색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젠 빨간색 하면 딱 디카페인! 이런게 떠오를 정도로 캡슐 색에 중독이 되어감ㅋㅋㅋ
사진이 뒤죽박죽이고 순서를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서 글이 정신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우선 한 세트로 구성되었던 에어로치노랑 커피머신, 캡슐 케이스까지 한번에 😊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출시 당시, 사람들을 매료 시켰던 점 중 하나가 회전 추출 방식으로 풍성한 크레마를 캡슐 커피머신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
부드러운 크레마가 저 정도로 풍성하니 첫 한 모금을 하는 순간 커피의 부드러움은 두 배❤️
머신을 사면 캡슐을 사지 않아도 일단 웰컴팩으로 들어있는 캡슐! 다양한 맛과 종류를 하나씩 다 경험할 수 있도록 들어있는 팩이라 커피 머신 구입시 딸려오는 선물로 딱이다❤️
이 때 (2018년) 한창 유행한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한국에서는 판매가 안되고 있어, 이걸 그때 왕창 사와 친구들한테 선물했던 기억이 ㅎㅎ 그 때 뉴욕에서 2-3 천원 가격대였나? 엄청 쌌었다💛
2018년 여름 나의 커피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과 텀블러와 함께🙏🏻
캡슐은 오리지널이랑은 조금 다르게 입구를 열어 올려 넣어주는 방식 😎
이건 뉴욕에서 이 날, 메이시스에서 이고 지고 사서 들어와서 찍은 인증 샷💖 이 모든걸 십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다 데리고 왔던 세상 뿌듯하고 돈을 번(?) 쇼핑이라 엄마한테 보내준다고 찍었던 듯ㅋㅋ
어떻게 이 가격에 사게 되었는지는 포스팅 마지막에 정리를!!
갑자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허드슨 강이 그립고 😢❤️
커피 향이 내려오는 중❤️
나는 원래 커알못.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네스프레소 캡슐로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향이랑 친해지며 커피맛을 알게된 케이스!!
그리고 왠만큼 맛있는 원두나 커피를 잘 내리는 곳이
아니면 집에서 먹는
커피가 더 맛있음을 깨닫.. 네스프레소 커피에 길들여짐🤎
이건 가장 최근에 샀던 캡슐 비앙코 레제로랑 비앙코 포르테🤎🤎🤎
라떼로 먹는데 세상 마싰땨 🤎🤎🤎
슬리브 팩 두개 사면 이 때 프로모션으로 네스프레소 앞치마랑 또 컵인가? 아무튼 패키지가 덤으로 오는거라 이 때는 우리 올케네꺼랑 같이 사서 사은품 나눠 가졌었다🤎
앞치마 세상 고급지고, 내가 두르는 순간 바리스타 빙의 되는 비주얼이어서 사은품 퀄리티 매우 칭찬했던 기억이 🤎
비앙코 팩은 이때 6슬리브 팩으로 포르테 4슬리브 (캡슐 10개씩) 레제토 4슬리브!
나는 원래는 디스커버리 팩으로 사는 편! 가족끼리 서로 좋아하는 걸 골라 먹기도 좋고 (특히 디카페인이 포함되어있어서)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커피 맛만 계속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
[2] 네스프레소 캡슐 & 악세사리
구입 하는 법
물론 입점 되어있는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사는 것도 좋고! (시음해보고 새로운 캡슐 제품 살 때는 직접 가서 사기를 추천)
인터넷으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나는 어차피 시음해보고 맛을 골라 사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다양하게 사두고 먹자 위주라, 프로모션 할 때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편🤎
어플은 이런식으로 네스프레소 로고와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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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커피 머신부터 캡슐까지 원하는 제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 가능 😎
회원가입 해두면 내가 지금껏 구입한 캡슐 및 제품들을 한번에 볼 수도 있고, 서비스 센터에 통화 하거나 할 때도 회원번호 조회로 내가 쓰는 제품 등을 다 알고 있어 AS 등 처리가 빠르다.
지금 버츄오 &에어로치노 세트는 40만원 정도!
이걸 내가 1/3 정도의 가격에 사왔었다니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 이거 살 때 직원 표정이 😑😑😑 이랬던 이유가 ....
그리고 나는 호주에서 네스프레소를 처음
경험해서 호주 어플로 이용했었는데 요즘 호주 환율 엄청 내려서 호주에서 직구하는 것도 추천! 환율로 계산해보니 지금 299불 정도로 25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같은 상품 구매 가능!!
머신 구입이 전압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캡슐은 직구로 구매하기 좋은듯❤️ 요즘은 직구용 신용카드도 따로 나오는 세상이라, 마음 먹으면 스마트한 쇼핑을 컴퓨터 앞에서 전세계를 돌며 할 수 있는듯 🥰
이건 작년 이스탄불 에디션으로 나왔던 캡슐 🤎
이 때는 매장에서 맛보고 괜찮아서 바로 사가지고 왔었음 😍😍
이게 작년 가을에 샀던 캡슐 세트 ~ 프로모션으로 받았던 앞치마와 라떼아트 키트 까지!!
이건 웰컴 팩으로! 디스펜서랑 웰컴 오퍼 120 팩까지~~
그리고 늘 받는 재활용 팩!!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슬레 그룹 (식품 회사) 의 커피 랜드로 유럽 기업들 답게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그래서 네스프레소도 환경 문제 등에 앞장서서 지키는 정책이 있는데 바로 캡슐 수거하여 재활용하기 ♻️
나는
근처 백화점 갈일 있을 때 들고 나가서 주기도 하지만, 이 재활용 팩은 다 쓴 캡슐을 담아서 택배 수거 요청을 하면 현관문까지 가지러 와주는 서비스라, 네스프레소가 그런 수고로움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본인들이 정한 정책을 지키겠다고 하는 굳은 약속으로 느껴져 참 좋더라는 ❤️
나도 적극 동참하겠어요 🤎
-
[3]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싸게 사기 (해외 쇼핑)
해외에는
프라이스매칭 정책이라는게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 리테일 마켓에서는 당연시 되는 곳들이 참 많다. 이런 곳들을 알고 쇼핑을 하면, 나는 오리지널 프라이스 보다고 절 반의 돈만 주고도 신제품 구입도 가능!!
이게 바로 내가 버츄오 플러스를
10만원 초반대에 사왔던 이유 ❤️❤️
우선 뉴욕 백화점 Macy’s 에 있는 가격 정책을 보면, 본인이 산 제품이 구입 후 10일 이내로 가격이 내려갔다면 영수증 확인 후 그 차액을 되돌려준다는 것 😎😎
이건 가격 조정 정책이라는 것으로, 같은 브랜드에서 가격 할인 같은 프로모션이 이루어 진 후, 제 값에 산 소비자들이 억울하게 느낄 (왜냐면 세일 할 줄 알았다면 기다렸다 샀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마음을 헤아린 (?) 정책이다.
나는 이걸 역으로(?) 이용한 케이스인데, 이건 매장마다 획인을 별도로 해봐야 할듯!
우선 나는 같은 백화점의 다른 지점에서 파격가로 6시간동안 인가(?) 하는 세일 소식을 듣고 갔지만 이미 품절! 다른 지점으로 가서 너희 들이 하는 6시간 세일가를 보고 왔다. 그리고 나는 그 홍보 물과, 백화점 홈페이지에 있는 이들의 가격정책 문구를 함께 보여주며, 이 정책에 따라 내가 이 가격에 이 제품을 살 수 있겠지?
결국 매장직원은 매니저를 부르고, 매니저의 컨펌 하에 나는 파격가 100불로 구입ㅋㅋ 사가지고 나오면서도 이런 이득이 어딨나 하며 ㅋㅋㅋ
이런 가격 조정 정책은 미국 대부분의 대형 쇼핑몰&백화점에서는 법적으로 고지를 해두어서 소비자들은 이를 잘 이용하면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격 조정 정책과는 조금 다른 가격 매칭 정책(price matching policy) 이 있는데, 호주나 캐나다에서는 이 정책이 조정 정책 보다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우리 제품이 최저가” 등으로 홍보하는
경우, 본인이 구입한 가격보다 싸게 파는 곳이 있다면 확인 시켜주고 그 가격에 “맞춰서(matching)” 제품을 판매 해주는 것!
이런 소비자를 위한 정책이
참 많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정책은 기업들이 먼저 모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고지하는게 아니기에, 아는 사람이 가서 요구를
할 경우에 딜이 이루어진다.
해외 쇼핑은 꼭 가격 정책 확인을 잘 한 후에, 특히나 외화를 쓰는 쇼핑인 경우 스마트하게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
+++ 추가 정보
전자제품은 고민을 많이 해보고 사세요ㅠㅜ 아무리 싸게 사도 전압 문제도 있고 자주 쓰는 경우 아무리
전압기를 써도 리스크가 많으니!
나는 한국와서 전압 확인 없이 돼지코 잘못 써서 바로 고장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게 사오면 무슨 소용이냐고 엄청 혼나고ㅋㅋㅋㅋ다행히 네스프레소 코리아에서 기계를 수거해가고 15만원을 주면 새 제품으로 다시 보내준대서 그렇게 함
그래도 에어로치노까지 40만원 짜리를 25만원 정도에 산거라고 위안을 삼고... (거기에 웰컴 캡슐도 또 받았으니..)
스마트 쇼핑의 폐해도 있음을 알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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