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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공부

[IT꿀정보]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아이패드 노트/필기 어플 강.력 추천 #Notability (유료어플/사용법)

by 세렌디피티젠 2020. 9. 17.

 

오늘은 요즘 푹 빠져 있는 어플 소개를 위해 오랜만에 블로깅~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도 #온라인수업 으로 전환 되고, IT 장치들과 친하지 않았던 모두가 이제는 거의 강제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신문물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요즘!!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기기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정말 #정보공유를 위한 포스팅을 합니다.

#비대면수업 을 위한 화상채팅 소프트웨어 회사 투자 문의도 늘고 있고, IT 장치들 및 기술주 등이 급등 하고 있는 요즘 수혜를 보는 많은 어플들이 있을텐데, 그 중 오늘 저의 정보나눔 픽은 디지털 필기 앱이에요.


#노타빌리티 #Notability 필기 어플


 

 

 

저는 사실 이미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 3G 부터 써오던 앱등이라 (참고로 얼마전 책장 정리하다가 발견함... ㅎㄷㄷ 아껴 두면 장차 희소가치 및 재화가치가 있을거라며 고이 모셔둠ㅋㅋㅋㅋ) 최근의 아이맥 부터 벌써 5년이 된 아이패드 프로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 하여 그 기계의 가치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자동차와 같이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감가상각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 가치를 올리는 방법은 매일 매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그 기기들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새로운 앱이나 기기 관련 정보는 수시로 찾아보고 배우려고 하는 편이에요! 노트 어플은 사실 이것 저것 많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고, 실제로 사용하는 것들도 몇 개 있었지만, 나 또한 현재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고 학업량 너무 많아 이번에야 말로 노트 어플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이것 저것 결제해서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대부분 대중화 되어 있는 어플은 #굿노트 #에버노트 #노타빌리티 #원노트 그리고 몇 가지 더 있지만 내가 사용해본 건 아니라 제외 해두고, 각 노트마다 특색이 있지만 오늘은 요즘 저의 최애 픽인 노타빌리티 위주로 사용법을 적어두려합니다.


우선 노타빌리티는 유료어플이에요. 원노트나 일반 애플 메모가 아니면 대부분은 유료 어플인데 월 사용료를 내는 경우가 있고 앱 결제를 한번 한 후에 사용하는 식이 있는데, 그 중 노타빌리티는 앱 구매가 필요합니다.

비용은 저는 무려.. 11,000원으로 결제했는데 지금 앱스토어에서 80% 세일 하니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얼른, 얼른 결제창으로...  사실 공책 몇 권 사고 펜 몇 개만 사도 학용품 플렉스로 11,000원 귀여운 금액이라, 영구적으로 보존 가능한 노트어플을 산다고 생각하면 사실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금액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본인에게 맞는지를 확인 하고 결제하는 건 정말 중요하니 꼼꼼히 따져보세요. 

[노타빌리티 앱 가격]

80% 해서 2,500원

(분명 11,000원 아깝지 않았는데... 갑자기..배가 아프다고 한다... ㅋㅋㅋㅋ)

‎Notability

‎Notability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력하면서도 신기할 만큼 간단한 필기 및 주석 달기 앱. Apple에서 선정한 올해의 Mac 앱! iPad, iPhone, Mac 전용 Apple 에디터가 선택한 앱! 학생들, 교사들, 그리고

apps.apple.com

 

노타빌리티 어플은 이렇게 생겼구요.

저는 파일 관리, 문서 관리 용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어플들이 있어요. 업무용으로도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가계부나 비자 서류, 자격증, 은행 서류 등등 개인적인 용도로도 보관이 필요한 중요한 서류들은 많으니까요. 꼼꼼하게 분류하여 최적화된 어플로 보관을 하면 찾아보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ACCESS' !!!! 언제 어디서든, 필요시에, 컴퓨터로도 열어보고, 핸드폰으로도, 아이패드로도, 수시로 어디에서든 열어볼 수 있도록 보관을 하는 접.근.성 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이런 용도를 위한 어플들을 한 곳에 모아 보관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제 노타빌리티가 된거죠! 이렇게 파란 바탕의 연필 아이콘으로 귀염뽀짝하게 자리 잡은 노트 어플

 

 

 

 

핸드폰으로도, 아이맥 컴퓨터로도 모두 열어볼 수 있고 업데이트 속도는 정말 3초 전, 핸드폰으로 입력한 정보들이 아이패드나 컴퓨터로 어플을 키는 순간 바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

 

 

 


노타빌리티의 장점


1. 목록/카테고리 관리

우선 바인더가 있는게 큰 장점이죠. 에버노트도 바인더는 있어요. 목록을 만들어 문서나 노트 등을 분류하여 보관할 수 있으니까, 다음에 찾아보려고 할 때 굉장히 편합니다. 이 기능은 굿노트에는 이 정도로 할 수가 없고 컬러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나 작은 목록? Sub-category 를 넣을 수 있어 노타빌리티가 가장 편리했습니다.

 

 

 

 

저 화살표 방향이 있는 하얀색 탭이 큰 목록이에요, 전 LAWS 6101 과 같이 총 4개의 교과목으로 큰 목록을 분류 해두었구요. 그 안에, 작은 목록으로 총 7개의 작은 목록이 들어 있어요. 

 

 

 

 

예를 들어 한 과목 탭에

1. 강의 자료 2. 요약/강의 노트 3. 교과서 4. 법규/사례집 5. 과제 준비 6. 시험 준비 7. 플래너

등으로 나눠서 문서를 작성하고 보관 하는거죠. 사용하면서 안쓰는 탭은 지우고 필요한 탭을 추가 하고 하며 자리 잡은게 이 7가지 카테고리인데,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사실 에버노트에 필기를 열심히 해왔고 아직 자료를 다 옮겨두지 않아 많이 비어있긴 하지만, 점점 늘려가고 있습니다.

탭 이름 옆에 숫자는 노트의 개수를 가리키구요.

 

2. 다양한 노트패드 

 

 

 

두번째는 다양한 노트 패드.

이게 바로 에버노트의 큰 단점(?) 이었던 듯한데, 굿노트야 말할 것도 없이 화려함의 대명사. 펜 종류며 색감이며, 하다못해 노트 커버 까지 있어서 정말 공책을 한권 한권 정리해서 보관하는 느낌이 들 정도! 그에 비해 에버노트의 그 무미건조함이란. 그 중간쯤 하는게 바로 노타빌리티인듯 합니다.

 

 

 

 

10대 때의 화려한 노트 기술과 형형색색의 꾸미기 능력이 점점 퇴화 되고 있어, 어차피 굿노트의 다양한 기능은 한정적으로 사용할 것 같은 저에게 노타빌리티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필기하는 재미를 주는 기능들이 있어요.

우선 이렇게 노트 패드 색깔, 패턴 등을 정할 수 있고 노트의 질감까지도 다양하게 느껴지는 샘플이 있어 좋습니다. 

 

3. 다양한 노트 펜 기능 

 

 

 

세번째는 노트 펜 기능.

하이라이터 및 펜 자체가 색깔을 무한대로 지정해서 고를 수가 있고 (에버노트는 몇 개 안됨) 즐겨찾기로 추가까지 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펜의 색깔은 우측 상단의 펜 모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렇게 늘 꺼내져 있어서 필기하면서 수시로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쓰다 보면 펜 색깔 바꾸려고 다시 펜 탭을 누르고 색깔 바꾸고 노트에 필기하는 이 과정의 시간이 짧아 보여도, 사실 노트를 많이 쓰면 쓸 수록 그 시간들만 아껴도 한 글자라도 더 쓸 수 있으니! 

 

4. 다양한 리소스 활용 (그림/PDF File) 

 

 

 

네번 째는, 다양한 리소스를 노트에 불러와 필기를 입힐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건 노트 어플이면 사실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필기가 물론 내 공책에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강의 자료나 특히 삽화 같은 곳에 바로 필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히 의대 다니는 친구들은 대부분 장기 그림이 노트 패드..ㅋㅋ) 무조건 있어야 하는 기능. 그럼 이 기능을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느냐의 차이인데, 노타빌리티는 우선 그림 불러오기는 그림 파일 첨부 버튼 하나로 사진첩 사진/그림 등을 바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지도 사용이 필요한 경우 위와 같이 지도를 그림 파일로 불러낸 후 그 위에 필기를 했습니다.

 

 


필기 노트 모음


 

 

 

저는 원래 발표 자료며, 혼자 하는 노트며, 예쁘고 화려하게(?) 하는걸 좋아하고 그렇게 요약하며 정리하면서 암기나 이해가 잘 되는 편이라 사실 공을 많이 들이는 필기인데, 확실한건 저와 같이 다양한 하이라이터 색깔이 필요한 전공이나 공부를 하는 친구들한테는 장담컨대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디지털노트 효과라 봅니다.

하이라이터만 책상에 깔아 두고 읽으면서 하나 하나 뚜껑 열어 색칠하는 것보다 확실히 시간이 엄청 줄어들구요.

 

 

 

 

 

아까 말한 장점인 기능 중 PDF 파일에 노트하기.

강의 자료로 받은 모든 자료의 포맷 형식에 모두 필기가 가능합니다. (워드 파일,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PDF 파일 등등 가리지 않음) 이런 경우 강의를 들으며 수업 자료 위에 그대로 노트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노트의 역할 및 기능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봐야 무방하죠.

 

마지막으로는

5. 녹음 기능

 

 

이게 바로 굿노트와 노타빌리티의 큰 차이점일지도. 굿노트는 플래너 꾸미기 노트 꾸미기 등 다양한 펜 기능/노트 패드 등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이런 녹음 기능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노트 앱 보다는 다이어리/플래너 앱에 더 가깝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에버노트와 마찬가지로 노타빌리티에는 이 기능도 갖추고 있어 노트 필기하며 강의 중 필요한 부분만 녹음 하여 필기한 부분과 녹음 파일 부분을 묶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작권을 고려하여 개인적인 용도로만 활용해야겠죠.) 

 

이 외에도 타 노트 앱에 비해 노타빌리티의 장점들이 참 많은데, 동영상 없이 사진과 글로만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 우선은 1편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각광 받을텐데, 효과적인 기기 사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앱과 소프트웨어의 활용도 공부의 질을 높여주는데에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요즘 관심사는 디지털노트 #페이퍼리스 의 삶이라, 앞으로 관련 부분 정보 공유를 자주 해보려고 해요. 현재 채널 관리를 위해 동영상도 제작중이라 곧 영상 업로드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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