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일찍부터 부지런히 했다면 정말 많은 정보와 추억이 차곡 차곡 정리 되어 있지 않을까 ㅠㅠ 하며 이제서야 아쉬운 마음이 드는 요즘~ 덕분에 핸드폰 사진첩을 한참을 내리고 내려서 찾아 보는 사진들로 추어여행 중 ㅋㅋㅋ🤣
오늘은 한참 전, 엄마랑 다녀왔던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메마퀸즈 라고 줄여 말한 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음 ㅋㅋ) 호텔에 대해 포스팅!!
메마퀸으로 바뀌고 얼마 안되서 갔을 때라 거의 새 호텔 느낌이었고, 한국 사람들한테 알려지기 전이라 방콕 치고는 그나마 (?) 한국 사람들과 덜 마주쳤었는데 3일째 되던 날 아침에 1층 조식 먹으러 가보고 깨달았음 ㅋㅋㅋㅋㅋㅋ 한국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단걸ㅋㅋㅋㅋㅋ (나는 2018년 여름 방문이라 오래된 이야기 ㅠㅠ)
메리어트는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은 방콕 중심의 다른 메리어트 호텔보다 뭔가 더 웅장하고 화려하고, 약간 골목에 있긴 하지만 후문으로 역까지 바로 갈 수 있어서 교통도 편하고~ 서비스 좋고 진짜 나무랄데 없는데 가격도 너무너무 착한 곳!!
나는 일 때문에 호텔에 묵는 일도 많고 어릴 때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었고 거기다 워낙 돌아다니며 살았어서, 몇 년 전부터는 여행에 감흥이 없었는데, 2018년도부터 2019년도 까지는 방콕에서 일을 하게 되서 겸사 겸사 집 계약도 먼저 할겸, 옮기기 전에 엄마랑 추억도 만들겸 해서 계획 한 방콕 3박 4일 여행이었다~!
여행 예약 팁은 마지막에 쓰겠지만, 나는 여행 정보는 어릴 때부터 대부분 해외 사이트에서 얻기 때문에 (한국 정보는 뭔가 이미 다 여행 계획 다 정해지고 한번 슬쩍 미리보기용? 으로 찾아보는듯 ㅋㅋ) 어릴적부터 별별 사이트, 프로모션 다 이용해 봤는데 지금까지도 제일 추천 하는 것 중 하나가 Luxury Escapes 라는 호텔 예약 사이트!❤️
세계 리조트나 호텔 예약 서비스인데, 룸만 하는게 아니고 대체로 이그제큐티브 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로 3박에서 5박 7박 등 장기 투숙으로 판매 하는 딜! 특히나 좋은게 음식이나 주류 등의 서비스가 항상 포함 되어 있어서, 호텔에 머물면서 먹고 마시고 할 휴양 여행으로는 제격임ㅋㅋ 실제로 같은 호텔에서 비슷하게 서비스 이용했던 친구랑 비교해보니 정말 두배 가까이 차이남!! (호텔+라운지이용(주류무제한 해피아워)+조식이용+호텔레스토랑한곳저녁이용+호텔바칵테일이용)
아무튼~!!
방콕을 간 목적은 일하는 기간 살게 될 아파트 계약 때문에 태국 부동산 분을 만나러 가는 거였어서 옷도 단 두벌에 ㅋㅋ 뭔가 여행 느낌 1도 없이 출발ㅋㅋㅋ 도착하자마자 가방 던져두고 확인 하러 온 헬스장~ 여기 스쿼시 코트도 있어서 시간 되면 치고 싶었는데 결국 못침 ㅠㅠ
헬스장은 3박 4일 동안 매일 아침 가서 러닝하고 웨이트 하고 엄마랑은 항상 조식 먹는 곳에서 (라운지나, 레스토랑이나ㅋㅋㅋ) 만나고😎😎
그리고 체크인 했던 방~~ 이그제큐티브 룸이라 층이 라운지랑 한 층 차이었나 그랬는데, 가물 가물 ~~
트윈인데 침대가 엄청 커서 너무 편했고 방 컨디션 새 호텔 ㅋㅋㅋ 인테리어나 퍼니쳐 등은 무난~
나 혼자 가는 여행이나 출장에서는 굳이 이그제큐티브 서비스 이용 안하는데 (거기다가 방에서도 일하는게 대부분이고 나는 혼자 있으면 조식 안먹음.. 사과 사가서 아침엔 사과만 먹고 차라리 저녁에 라운지에서 술 한잔을 먹지ㅋㅋㅋㅋ) 엄마랑 가면 어렸을 때부터 늘 좋은 거만 해야할 것 같은ㅋㅋㅋ 이번 여행은 내가 나라를 옮기게 되면서 받는 환급 받은 걸로, 엄마한테 선물 한거였어서 모든 금액을 전적으로 내가 책임 졌지만 정말 누린 것에 비해 부담이 별로 없던 여행이었다!!! 그만큼 가성비로는 최고였음ㅋㅋㅋㅋㅋ👍🏻👍🏻
예산 잡은 게 많이 남아서 남는 걸로 엄마 작은 카드 가방도 하나 사줌ㅋㅋㅋ
단점이라 하면 휴양이나 호캉스를 하기엔 뷰가 안나온다는 것? 🤷🏻♀️
바다도, 뭔가 멋진 도심뷰도 아닌 뭐 그런ㅋㅋ 그치만 다른 모든 걸로 커버가 됨 👍🏻
낮에 점심 먹고 엄마는 호텔 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나는 그 동안 내려와서 수영~~ 💧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우리는 같이 여행 다녀도 따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함ㅋㅋㅋ 이 때도 일 년 가까이만에 만나서 간 여행인데도 몇번을 싸웠는지 셀 수도 없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싸우고 티격태격 하는데 다시 친구처럼 하하호호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간다고 그럼ㅋㅋㅋ🤔🤔 나도 이해가 안가긴 함...
사진이 뒤죽 박죽 이지만 ㅋㅋㅋ 아무튼 저녁에 들어왔을 때 한적했던 로비 ❤️
메마퀸즈는 진짜 호텔 로비가 다 한 느낌
사실 브랜드 벨류 더 높은 호텔들도 이 정도의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의 호텔이 얼마나 될까 싶은? 뭔가 컨셉이 세상 화려 한데 또 촌스럽지 않은? 조명이랑 호텔 구조물들을 참 잘 쓴듯. 그리고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호텔에 꽂아 둔 생화만 봐도, 정말 비싸고 귀한 꽃들을 어레인지하면 괜히 호텔이 달라보이기도 하니까 ☺️💖
태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여기엔 유독 호접란이 많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 중 하나라서 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나 친구 결혼하는데 호접란이랑 노란 카라로 친구 신부 부케 만들어준 사람ㅋㅋㅋㅋ 내 로망을 대리만족하며 내 취향으로 만들어버린 부케)
이건 방에 들어오니까 파티셰리에서 올려주신 코코넛 케이크~~
저 위에 엄마가 오징어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배 잡고 웃었었던 기억ㅋㅋㅋㅋ 🤣🤣🤣 생 코코넛임
우리는 클럽 룸 (이그제큐티브) + 이그제큐티브 모든 서비스 다 추가된 패키지라, 체크인/체크아웃도 1층에서 안하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하고 조식 + 애프터눈티 라운지 서비스 + 저녁 해피아워 와인 서비스 모두 다 이용할 수 있었다.
엄마 입맛도 그렇고 호텔 뷔페 스타일 안 좋아하는 엄마 때문에 특히 사람들 덜 붐비는 조식 서비스 때문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필수!! 여기 클럽 라운지는 가본 곳 중에 메뉴로는 손 꼽히기 내스타일!! (내 스타일=건강식 선호하지 않는 사람 많음ㅋㅋㅋㅋ) 3박 4일 중 매번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 먹다가 엄마가 1층 고지키친도 그래도 한번 가보자고 해서 마지막 날 갔는데 진짜 사람 대박 많아서 공황장애 오는 줄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사람 많은 곳 가면 진짜 ㅠㅠ 넘나 불편 ㅠㅠㅠㅠ 이렇게 나이가 드는것인가... 조용한 곳이 좋고.. 자연이 좋고.. ㅋㅋㅋㅋ
내가 호텔에서 조식을 포함 안시키는 이유 중 하나가ㅋㅋㅋ 그냥 내가 주말 아침이나 평소 차려 먹는 아침이랑 다를 바가 없기 때문ㅠㅠ 어차피 나는 먹는 것만 먹어서ㅋㅋㅋ 오트밀 아니면 요거트, 연어 샐러드 빵 그리고 오믈렛이나 뭐 다른 달걀 요리ㅋㅋㅋ 이 날 라운지에서 먹은 조식은 내 그릇에 담긴 음식 죄다 비슷비슷 ㅋㅋㅋ 연어 진짜 싱싱싱싱😆👍🏻 또 맛있게 먹고!!❤️
무엇보다 여기 코코넛 워터 냉장고에서 맘껏 꺼내 마실 수 있어서 완전 사랑 ㅠㅠㅠㅠ 엄마도 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코코넛 워터!! 한국 오고나서는 큰 것도 가까운데 잘 안팔지만 예전엔 몇년동안 내 냉장고 필수 물이었는데ㅋㅋ 진짜 생코코넛 물은 확실히 달랐다 너무 맛있어서 우리 극찬하면서 하나 가지고 나옴ㅋㅋㅋㅋㅋ
같이 나눠 먹을 과일ㅋㅋㅋ 페스츄리도 하나 도전해보고😎
단호박 넘나 좋은 것. 저기에 꿀 찍어 먹으면 꿀맛인데 진짜 ㅋㅋㅋ 그리고 저 코코넛 주스 ㅠㅠㅜ 사랑이어라~~~
사진엔 없지만, 나는 또 셰프한테 알라캇 메뉴 주문!! 빠질 수 없는 계란 흰자 오믈렛ㅋㅋ 후추 퐉퐉 뿌려 먹으면 완전 내스타일!! 🥚🍳
그리고 여긴 라운지 야외 데크 ~~ 저녁엔 못 나와 봤는데, 낮에 쇼핑하고 짐도 둘 겸 잠깐 호텔 들어가서 쉬다 나오자고 하며 애프터눈 티 시간에 맞춰서 들어왔다~! ☕️
그런데 여기 야외 데크가 진짜 탁 트인 뷰가 너무 시원 하고 좋았던 기억!!
엄청 걷고 진이 다 빠진 상태로 들어왔던 우리는 ㅋㅋㅋ 오자마자 코코넛 주스 시키고🍹
커피, 티, 간단한 다과류 등이 준비되어있어서 엄마는 간단하게 몇 개 챙겨오고 나는 혹시 글루텐 프리 메뉴 없냐고 따로 물어봄ㅋㅋ
그랬더니 짜잔~~ 글루텐 프리 디저트가 따로 있지는 않다고 글루텐 프리 식빵에 올리브 파프리카 촵촵 쌓아올린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심!!🌯🌮🥪
글루텐 프리 빵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약간 쫀독? 한 걸로 잘 고르면 빵이 고소하고 맛있는데 (밀가루 맛이 잘 안나서 좋음) 이걸 토스트 했으면 더 맛있었겠다 생각하며 와구와구 먹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그리고 이때는 라운지 서비스 이용 할 때!
점심을 오후 늦게 먹고 들어와서 배가 막 고픈건 아니고, 그렇지만 술은 마셔야하고!!! ㅋㅋㅋㅋㅋ🥂🍷🥃🍺🍻🍸
안주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괜찮~~~~~~~ 딥 종류도 많고 ~~~~ 💖 나는 술을 안 먹을 때는 (중요한 일이나 공부가 있을 때ㅠㅠ) 몇 달간, 길게는 반 년 가까이 술을 입에도 안대기 때문에!! 뭔가 기회가 될 때는 무조건 먹음ㅋㅋㅋㅋㅋ 😆
크래커 종류만 봐도 퀄리티가 나오는데 사실ㅋㅋ
한국에서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가도 나오는 메뉴 보면 라운지 아니고 카페가도 먹는 빵 종류 부터 크래커가 놓여 있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실망하는데ㅋㅋㅋ 방콕은 호텔들은 그래도 다 기본 이상인듯!!
라운지에도 호접란~~~~
나 진짜 라운지에 올리브 없으면 화나는데ㅋㅋㅋㅋㅋㅋ 여기 올리브 종류 별로 있었음 ^^***** 행복했쒀 ~~~~💖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없는 라운지도 많은데 (따로 주문하는 것 외에) 여긴 샴페인 까진 아니어도 내 사랑 프로세코가 😎❤️ 엄마도 나도 마시고 너~~~ 무 만족했음!! 칠링되서 탄산 타타탁 근데 그 드라이한 와인의 맛과 향❤️
지금 다이어트+금주 중이라ㅋㅋㅋㅋㅋ 너무나도 몰입되는 것ㅋㅋㅋㅋ
암튼 과카몰리도 있었고, 말고도 다른 딥도 많아서 세상 행복ㅋㅋㅋ
라운지에서 뷰는 대충 이렇게 나오구요 ~~
라운지 한 켠에는 업무용 데스크탑이 있어서 자리 비어있으면 이용 가능 ~~ 👩🏻💻👩🏻💻👩🏻💻
엄마는 먼저 내려가서 씻는 동안 나는 또 급하게 일할거 들고 컴터 앞으로 ㅋㅋㅋ 호텔 오면 다 여행 온 것 처럼 보이지만, 원래 무엇 눈에는 무엇만 보인다고(?)ㅋㅋㅋㅋㅋ 나는 공항에서도 호텔에서도 나처럼 일하는 사람들만 눈에 보임ㅋㅋㅋ
내 옆 쪽 테이블에서도 누군가 파일 한뭉치 들고와서 폭풍일하고 있었기ㅋㅋㅋ 외롭지 않아~~~ 👩🏻💻👩🏻💻👩🏻💻💖
그리고 이게 내가 말한 럭셔리 이스케이프 사이트 ~~ 요즘엔 어플로도 잘 잘 나오는데 이런식으로 일단 등급이 높은 호텔이나 리조트 위주로 선별이 되어 소개가 된다!
숙박만 해당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가 패키지로 기본 2-3박부터 시작! 그런데 이게 그냥 호텔 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하면 숙박비 정도인게 이 모든 서비스가 포함되는 경우도 많아서 괜찮은 딜이 뜨면 얼른 겟 해야한다ㅋㅋ 무엇보다 전 세계에 해당되고 딜은 그때 그때 바뀌므로 원하는 때에 원하는 호텔 예약을 할 수는 없다는걸 감안해야함😅😅
예를 들면 지금 베트남에 Radisson blu 호텔 그랜드 오프닝으로 딜이 떴는데 50만원 대에, 2인 조식/레스토랑에서 저녁이나 점심/바에서 2인 칵테일 그리고 공항 픽업/드랍오프 서비스 까지 (이런 경우 대부분 셔틀이 아닌 운전 기사 분께서 직접 픽업 오심) 포함한 가격으로 3박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라운지 서비스 이용은 이런 부가적인 서비스 보다, 체크인을 라운지에서 할 수 있어서 성수기에는 진짜 호텔 로비에서 줄 서는 시장(?) 의 광경을 피할 수가 있고 Late 체크아웃 같은 옵션도 직원의 배려로 서비스에 넣어주는 경우가 많음~~
VIP 서비스라고 해도 어영부영 숙박비에 외식비에 이런저런 교통비 등등 하면 대단하게 안보내도 큰 돈 나가는게 해외여행인데, 막상 예약할 때 금액 단위가 커져도, 진짜 여기 사이트는 합리적이다 못해 땡처리 느낌까지 들 정도고ㅋㅋㅋ 나도 주변에서 리조트 여행 많이 다니는 친구들도 막상 가보고 서비스에 만족해서 이 후로는 묻고 따지지도 않고 여기부터 살펴봄😎❤️👍🏻
하물며 신혼여행으로 거금 들여 가는 몰디브는 특히나 단골 딜인데, 천만원 가까이 하는 패키지도 가끔씩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서 급 질러 놓고 여행 가는 친구들 여럿 있었음ㅋㅋㅋㅋㅋ
- Luxury Escapes 홈페이지 https://luxuryescapes.com/us
10년 해외 생활로 이사는 수십번 했었지만 특히나 지난 3년 간은, 세 나라의 수도에서 살다가 와서 이삿짐만 몇번을 싸고 풀고 ㅠㅠ 90킬로그램의 수하물을 한국에 이고 지고 오는 걸 마지막으로 그 고단함과 수고로움을 내려 놓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비행기를 그렇게 탔어도 나는 아직도 비행기가 무섭고 ㅠㅠㅠ (늘 인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탐...ㅋㅋㅋㅋ오늘 또 추락 사고 ㄷㄷㄷ) 여행의 고단함과 몰려드는 피로, 체력적 정신적 에너지 소모 등을 피해 비교적 안정적인 일상 생활의 반복인 요즘이 사실 너무 행복하지만, 또 지난 추억을 보니 인생에서 역시 남는건 경험이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 다음 포스팅은 메마퀸즈 스파랑 고지퀸즈 조식을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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