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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여행

[해외 여행] 태국 방콕 호텔 -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키친 조식/ 콴 스파 후기)

by 세렌디피티젠 2020. 1. 11.

<1> 고지 키친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1층 조식>

오늘은 지난 번 메마퀸즈 클럽 라운지 후기에 이어서 라운지 대신 이용 해본 1층 고지 키친 조식 뷔페 포스팅~

어김 없이 나는 운동 끝나고 내려가서 엄마랑 1층에서 만남😎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 엄청 정신 없고 메뉴 많고, 자리 없고, 아이들 많고, 뭔가 엄청 시끄럽고 분주한 느낌?

그치만 엄~~청 넓기 때문에 불편함은 못 느꼈다!😅

 

 

셰프님께서 준비해주시는 스무디 ~~👍🏻👍🏻

무엇보다도 우유 종류가 스킴 밀크 부터 두유, 아몬드 밀크까지 다양해서 비건이나 채식주의자들한테도 사랑 받을 만했음ㅋㅋ❤️

나는 물론 아몬드 우유로 스무디 부탁!

 

 

 

 

이 때는 뭐 인스타나 간간히 올릴 때라 많은 사진을 찍어두지도 않았지만, 이 베이글은 보자마자ㅋㅋㅋ 인싸각 이라며 엄청 사진 찍은 기억이 ~~ 너무 귀엽잖아 ㅠㅠㅠ🥯🥯🥯

그 자리에서 연어 베이글, 프로슈토 베이글 등등 주문 가능하고 대기 하시는 분들 많이 없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먹음😌😌

 

 

 

 

그리고 역시나, 나의 요청 사항 화이트에그 오믈렛 등장ㅋㅋㅋ 호텔 조식 사진 보면 대부분 쟤가 주인공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에그 베네딕트 하나 받아오구 ~ 신선한 훈제연어에 ~ 내 사랑 올리브!! 그리고 한창 저 때 율무에 꽂혀서 모든 샐러드에 율무 추가해서 먹던 때라 이 날도 어김 없이 율무도 가득 얹고 ㅋㅋㅋ 와인 안주로 자주 사다 해먹던 보코치니 카프레제 샐러드, 보코치니만 두개 집어오구! 🥚🥚🥚

철분 섭취 해야 한다며 베이비 스피나치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영양소 별로 가져옴 .. 맛 따위.. 어차피 운동 하고 먹으면 다 맛이쒀 😎👍🏻

 

 

 

 

빠질 수 없는 오트밀까지 가져 왔고ㅋㅋㅋ

뭔가 아침 거하게 먹으면 하루 시작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해야하는 불편함(?) 이 있지만, 이런 하루가 또 여행의 묘미겠지 ~~❤️

그치만 엄마랑 둘이서, 그냥 라운지에서 먹을껄 세 번은 말한듯🤣🤣

 

 

 

 

맛만 보려고 했는데 하나 다 먹어버린 연어 베이글 ~ 엄마는 프로슈토 ~!!

이거 진짜 JMT ❤️ 이었댜... 

저 베이글 위에 꼭 꿀 바른 것처럼 윤기가.. 저 바삭함을 잊지못해... ㅎㅎㅎㅎ

 

 

 

 

패션프룻에, 고지베리 그득 그득 얹어 먹음 ㅋㅋㅋ 방콕은 아시아 국가 중 유럽 못지 않게 슈퍼 푸드를 구하기가 여러모로 참 편리했는데, 챙겨 먹던 씨앗들이나 저런 고지베리 종류도 집 앞 슈퍼 가면 다 팔 정도! 👍🏻

 

 

 

 

여행하면서 둘이 사진 많이 남기자고 하면서 셀카 말고는 없어서 급 부탁해서 한장 찍음ㅋㅋㅋ

물론 몰골이 말이 아니라 어디 올리지도 못하고 내 폰에만 간직하고 있던!!

퉁퉁 부은 얼굴로 운동하고 땀 까지 빼고 왔으니 얼마나 험했을꼬.. 😳😳

다시 한번 그냥 라운지만 이용 하는 걸루 ㅋㅋㅋㅋ

 

 

사진출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공식 홈페이지 

 

 

고지 키친은 규모가 엄청 크고, 서비스 좋고, 준비 된 음식의 퀄리티 좋고 재료 신선하고. 무엇보다 건강식, 채식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남녀노소 안가리고 다 즐기기에 좋은 듯!

다만 좀 사람이 (아주) 많은 ~ 곳에서 식사하는데에 부담이 없어야 할 것ㅋㅋㅋ 🧐

나 처럼 미식가가 될 수 없는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굳이 안가도 되지만, 호텔 조식 음식 좋아하는 분들이면 다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디저트나 음료 류도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아이들 있는 가족들이면 특히나 더 좋아할 것 같음ㅋㅋ

 

<2> 콴 스파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내 9층 

 

 

 

그리고 나는 아니지만 엄마한테 선물한 콴 스파 ~ 💆🏻‍♀️💆🏻‍♀️

방콕에서 여러 마사지 샵을 다녔지만, 엄마가 만족할 만한 곳은 많이 없기도 하고, 방콕이 워낙 정신 없고 시끄러운 도시이다 보니, 하루 반나절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선택! 😎

엄마 마사지 받을 동안 나는 수영장 행 ~~~ 타이밍 딱 좋아 ㅋㅋㅋ 🏊🏻‍♀️🏊🏻‍♀️🏊🏻‍♀️

 

 

 

 

스파 종류 설명 듣고, 엄마 컨디션 등 물어보는 것 서로 대답하고 잠시 대기 하던 공간 ~💖

분위기는 뭐 여느 호텔 스파랑 다르지 않지만, 나 방콕 와있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의 인테리어 ㅋㅋㅋㅋㅋ 

이렇게 엄마는 90분 짜리 마사지를 위해 사라지시고, 나는 호텔 예약할 때 포함 되어 있던 발 마사지 15분 받고 바로 수영장으로 내려감 ~~

 

 

 

 

수영 하고 대충 씻고 다시 올라 왔는데 아직 안나오신 분 ㅋㅋ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차를 내어주셨다 ~~🍵

방콕에서는 맘껏 먹던 드라이 프룻들과 카모마일 티 ~~ 

마사지 후에는 역시 따뜻한 티!!

 

 

 

 

엄마 왤케 안나와... 하면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세상 온화한 표정으로 나오심 ㅋㅋㅋ ☺️☺️☺️

어쨌든 나의 직접 후기는 아니지만, 엄마 말로는 선택했던 오일도 괜찮았다고 했고 마사지도 성심성의껏 하는 게 느껴질 정도로 릴랙스 되었지만 아무래도 압이 쎈 그런 마사지는 아니다 보니, (마사지를 많이 받는 엄마 입장에서는) 한시간 반, 정신적으로 릴랙스 하기에 좋았다고 했었음👍🏻

 

 

사진출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공식 홈페이지 

 

 

가격이랑 스파/마사지 종류 등은 메뉴 참고 ~! 시간 별, 종류 별로 가격이 상이하고 여느 호텔 처럼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도 있으니 호텔에 머물면서 하나 쯤은 받아보기를 추천! 

물론 한국보다는 엄~~~청 싸니까 여기 왔을 때 이용하시기를~!

 

 

사진출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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