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노트 테이커의 삶
이번엔 Paperless 로 지내보자 다짐하며
한동안 책장에 박혀있던 아이패드 프로에 쓸 애플펜슬을 사기로 결심 😎😎
올 초 부터 사야지 사야지 한 계획이 일이랑 공부랑 이사랑 다양한 삶의 변화들로 미루어지고~~
드디어 애플 공홈에서 주문한 애플 펜슬을 픽업 하러 감😍
공홈의 교육 할인 스토어는
나는 유학 시절부터 모든 애플 제품은 어느 나라를 가서도 교육할인으로 밖에 안 샀었다! 뉴욕 호주 등 모든 나라 마다 똑같이 적용 되는 할인율~
요즘엔 닥터드레 헤드폰을 주는 프로모션도 있는데 애플 펜슬은 해당 안되므로 패스 😅😅
내 아이패드 프로는 어차피 첫 세대라 펜슬 1세대 호환으로 충분 하여 각인 서비스 없는 펜슬 1 세대를
만원 정도 할인 받은 109000원에 구입함 ㅋㅋ
집 근처 매장으로 픽업 가기를 설정해두고
정해진 시간의 QR 코드는 애플 Wallet 에 이렇게 저장해둠
그리고 그림 그리는 어느 주말, 시간 맞춰 뛰어간
애플 스토어 🍎🍏🍎🍏
애플 매장이야 뭐 어느 나라를 가든지
실내 인테리어도 서비스도
크게 다른걸 못 느껴서 새로울 건 없는 가로수길 매장~
위치가 특이하거나 규모가 웅장하게 큰 뉴욕 맨해튼 매장이나 유럽 어느 관광지역의 매장처럼 특이하지 않는 이상 매장 방문 경험은 그리 특별할 건 없는듯ㅋㅋ
다른점은
코로나로 입장 관리가 더 철저해졌다는 것?
여기도 확진자가 나왔었던가
방역 후 예방 느낌 ㅋㅋ
밖에 열 재고 줄 세우고 코드 확인 하고 들여보내주는 직원만 다섯명은 족히 되보였음 😂😂
아무튼 나는 픽업만 하면 되서 물건만 받고 바로 나옴
얼른 펜질을 하고 싶어❤️❤️
역시 앱등이의 행복은
언박싱이쥬 ❤️
정가는 119000원
교육 할인은 109000원
나야 증빙할 자료가 있긴 하지만
없는 경우도 사실 교육할인은 검사를 거의 안함 ㅋㅋ
다만 헤드폰 주거나 에어팟 (미국은 지금 교육 할인 플러스 에어팟 프로모션 중 😭) 받는 프로모션 때는 필수로 검증 요청하니 참고하셔요 ❤️
그 동안 아이패드 무선 키보드 만으로도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이걸 왜 안썼나, 펜슬 없이 아이패드를 어떻게 사용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ㅋㅋㅋ
애플의 패키지야
말할 것도 없지 ❤️
이런 곡선의 디자인 제품이 참 매력적인 애플
12년 전 쯤 아이폰 3로 처음 애플을 영접했을 당시
아이폰3 의 그 뒷면 곡선과 입체감에 반해서 바로 구입😍
그 때 아빠가 삼성폰 안 쓴다고 혼냄 ㅡㅡㅋㅋ
한국 사람이 삼성제품 안쓴다고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리나라 앱등이들 그 때보다 훨씬 많아져서 아무도 저런 소리 못할텐데 ㅋㅋ
아무튼 펜 터치 부분이랑 꼭지? 는 저렇게 또 들어있음
아이패드에 바로 충전 가능하고
이뿨😍
요즘 에버 노트 포함 다양한 노트 어플도 열심히 쓰고 정리하고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PDF 파일에 바로 바로 필기 하는 요 재미에
푹 빠짐ㅋㅋ
더 이상의 프린터기 레이저잉크, A4 용지, 잉크 펜의 낭비 없이 남은 공부 잘 ~~ 마무리 해보길 바라며!!
이미 하루도 안 빠지고 너무 잘 쓰고 있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의 애플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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