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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공부

[꿀정보] 내돈내산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일주일 학습 결과)

by 세렌디피티젠 2021. 1. 9.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후기


 

 

공부도 일도 영어와 뗄 수는 없는 생활이지만, 언어라는건 정말 꾸준히 계속하지 않으면 금방 도태 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흑흑

새해부터 시작된 영어 학습지인데

흠 

일단 결론은 전 약간 학습지의 역할보다는 그냥 구독료 없이 월스트리트저널 신문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도 이게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해보신 분들도 각자 다 다른 영어 실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테고,

저의 경험과 느낀점도 누군가에겐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여

자세히 리뷰를 써볼게요 ㅎㅎ

 

일단 표지 및 학습지 구성을 보면

비주얼은 너무 예뻐요

인테리어 잡지처럼 써도 예쁠 정도로 예뻐요. 색감도 고급스럽고, 좀 안어울릴듯해보이는 색조합인데 이 마저도 잘 어울리네요

 

 

저희집 책장이 어두운 색인데도 눈에 더 띄어서 잘 어울리고, 아마 화이트 책장이나 선반에도 인테리어 역할 충분히 할 것 같아서

학습지로 공부를 마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지 리뷰인데 ㅠㅠㅠㅠ 인테리어소품처럼 얘기해서 미안...ㅎ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이 다섯 권은 6개월 분량의 학습지에요.

가벼운 학습지는 1년, 12개월치의 학습지라서 1년치가 제공이 되는데 다른 슈퍼팩들은 한꺼번에 1년치를 받아보는 대신 

월스트리트저널은 6개월 후에 나머지 하반기 분량이 제공된다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학습지를 구성하고 발매하기까지 현재진행형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현재 강의 동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서 이 학습지 나오자마자 구매하신 분들, 혹여나 진도 빨리 나가고 싶어도 영상이 몇 개 없었을거에요!

 

 

아무튼 이렇게 볼륨 1 부터 5까지 형형색색의 학습지 다섯권과, 추가로 받는 구성품이 있는데 바로 단어장과 스터디 플래너

무엇보다 디자인 너무 예뻐요~ 스터디 플래너는 올 블랙에 뉴욕 지형이 그려져 있고 단어장은 뉴욕 건물이 가득하네요 ~

아무래도 월스트리트저널의 도시 뉴욕을 상징하려고 디자인을 고안한 것 같은데, 너무 멋스럽고 예쁩니다!! 

 

 

잡지 같지만 또 잡지같지만은 않은 색감

 

 

 

 

이렇게 총 다섯권 모두 다 자세히 보여드렸습니당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추가 구성품으로는 단어장 2개, 스터디 플래너! 

 

 

이쁜 플래너 

 

단어장은 물론 이 5권 학습지에 나오는 단어들을 챕터별로 정리한 단어장이구요

 

 

먼저 포스팅에서 알렸듯이 나의 계속되는 프랑스어 공부와 함께라, 한 책장에 가득 자리한 가벼운 학습지!

1년 60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두 과목의 학습지면 확실히 금액적으로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일주일 학습 분량도 부담이 없어서 가벼운 학습지 취지에 맞게 잘 만들어진 것 같구요. 프랑스어는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지만

우선 월스트리트 저널 에디션 개인적인 후기를 공유하자면,

 

  • 영어 상급자이신 분들은, 신문의 기사 내용으로 학습지 공부를 할거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충분히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공부이다.
  • 다만, 단어 공부/독해 공부/다양한 주제별 정리가 알아서 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면 가벼운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알맞는 학습방법이다.
  • 장점은 1권 분량의 볼륨에 따라 주제가 다양하고, 일반 교육용 영어 책보다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경제/정치/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고 어휘의 폭이 넓어 비지니스 등 성인 영어 공부에는 적합하다.
  • 최대 장점은 (나에겐),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료가 면제된다는 점! 수준 높다고 하긴 그렇지만 해박한 지식과 수준 높은 사전 조사, 단독 보도 등과 같이 시장성 있는 취재 자료 등이 대부분은 구독료를 내야지 볼 수 있는 언론기사가 많다 보니 신문사 구독료를 내고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구독료가 사실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1년 구독료 면제만 되어도 신문 보는 사람에게는 이 학습지를 구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봄.
  • 단점이라기 보다 유의할 점으로는, 아무리 수준 높고 격식있는 영어 공부를 위한 학습지라고 하여도 가벼운 학습지 자체가 대학원 교과목 등과 같이 아카데믹한 분야를 깊게 파서 공부하는 학습지가 아니라 학생에게 요구하는 배경지식 및 영어 수준이 높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아카데믹한 영어 실력을 높이려는 분은 교육용 영어 문제집을 더 접하는게 나음~ 예를 들면 아이엘츠나 토플 리딩 독해라던지)
  •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부담 없이 하기에 좋고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신문 보는 것보다 훨씬 쉽고 가볍게 이해하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괜찮다. (수준 높고 격식 있는 영어 공부는 이미 온라인 상에도 많이 접할 수 있으므로 뉴스나 연설문, 해외 논문 등을 통해 독학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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