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콘래드 서울 뷔페 '제스트'

숙박 하고 조식으로 이용한

콘래드 서울 뷔페 '제스트' 후기

 

사진출처: 콘래드 서울 제스트 뷔페 홈페이지

 

호텔 뷔페에서는 가성비 괜찮은 걸로 이미 유명한 콘래드 뷔페 '제스트'

지난 번, 마일리지로 숙박 하고 나서 먹은 조식 후기! 엄연히 내 돈 (마일리지) 주고 쓰는 포스팅! 이지만 역시나 사진은 공홈에서 몇 개 빌려 오는 걸로 ㅋㅋ 

당연하지만, 저녁 메뉴가 월등히 많고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식재료들이 가득함. 랍스터도 있고 무엇보다 북경오리가 있어서, 가서 북경오리만 먹고 와도 이미 뷔페 가격은 아깝지 않은듯. 사실 뷔페에서 먹는 북경오리는 신라호텔을 따라 올 곳이 없다고 믿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사진출처: 콘래드 서울 제스트 뷔페 홈페이지

 뷔페 제스트는,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누가 봐도 콘래드 뷔페ㅋㅋ 뭔가 정석대로 고급짐

동선이 잘 짜져 있어 음식 가지러 갈 때 좋고, 자리랑 음식 있는 곳이랑 다 분리 인 것 같으면서 요리가 중심이면 그 주변으로 자리가 퍼져 있어서 먹을 때 음식 가지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옆에 다니는(?) 다른 뷔페들보다 뭔가 안정적인 느낌ㅋㅋ

 

내가 늘 사랑하는 샐러드 코너 💚
샐러드 종류와 신선도만 보아도 뷔페 퀄리티가 나오쥐
드레싱도 다양함

 

아침이니까 오트밀에 견과류 한 스푼 하고 내 사랑 크로아상 🥐 (이것만 아니어도 다이어트 365일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고ㅋㅋㅋ) 프렌치 토스트도 살짝쿵

 

호텔 뷔페 오면 오믈렛 해주시는 셰프님께 늘 요청하는 에그화이트 오믈렛 (달걀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1인이지만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넘기기 싫고, 단백질은 많이 섭취하고 싶으니) 없으면 알라캇 메뉴라도 보고 시키는데, 외국에서는 뷔페 가면 요청하면 대부분 가능한데 한국에서는 5성급이어도 안 해주는 곳이 있음 (어딘지 말하진 않겠지만ㅋㅋ)

 

나는 오므라이스에 토마토 소스보다는 후추 퐉퐉, 소금 찹찹 🧂 이게 제일 맛있음ㅋㅋ

 

사실 조식은 즐기지 않는 편이고, 혼자 여행할 땐 아침엔 사과 하나가 아침 식사인데, 누구랑 같이 다니면 어쩔 수 없이 숙박에 조식을 당연히 해야해서ㅋㅋ 또 이왕 먹을거면 제대로ㅋㅋㅋ
연어랑 샐러드 🥗
나름 아침엔 핫 푸드 섹션은 건들지 않는 편ㅋㅋ

 

어릴 때부터 늘 공주 처럼 극진히 사시다가 요즘 고난과 역경의 타이밍 중이신 엄마, 이때 그래도 딸 일하는데 따라 와서 이틀 기분 전환 하면서 좋아했는데 요즘 뭔가 좀 짠한 컨셉ㅋㅋㅋㅋ 이 또한 다 지나가리오 ❤️❤️❤️
조만간 또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ㅋㅋ

 

제스트에서 나올 때 테이크아웃느로 커피 부탁하면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니 꼭 커피 한잔 더 내려 받아 오기!
방에 들어와서 괜히 63 빌딩과 함께 찍겠다고 했던 기억이 🤣

이건 한강 뷰🥰

 

 

사진출처: 콘래드 서울 제스트 뷔페 홈페이지

앉고 싶은 자리는 (특히 창가..) 일찍 가도 늘 자리 차지하기가 힘들어서 분위기를 내거나 중요한 모임일 때는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

저녁 먹으러 갔을 때는 찍어둔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ㅠ 자세히 못 올리지만, 메뉴 워낙 다양하고 랍스터 좋아하거나 스테이크 좋아하면 돈 아깝지 않고 가서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로는 가성비 좋은 제스트👍🏻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더 높은 퀄리티와 고급 메뉴를 원하면, 전문 호텔 레스토랑이나 셰프님들 찾아 다니면서 파인 다이닝 경험 하는게 맞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맛있고 다양한 음식 양껏 (?) 먹으려면 서울 호텔 뷔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함ㅋㅋ

 

• 운영 시간: 평일 18:00-21:30/매일 06:30-10:30, 11:30-14:30/ 토요일 2부제 운영 1부-17:30-19:30, 2부 20::00-22:00, 일요일 18:00-21:30
• 메뉴/가격: 성인 평일/주말 아침 50,000원, 성인 평일 점심 85,000원, 성인 평일 저녁 100,000원, 어린이 (평일 점심 42,5000원/ 평일 저녁 50,000원)
• 여의도 콘래드 서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