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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맛집 & 힐링 스팟

[직장인 점심] 전선생 & 스타벅스 신메뉴 - 삼성동

by 세렌디피티젠 2020. 1. 10.

새해 첫 목표!
연말에 찐 살, 붓기 되돌려 놓고 건강식과 하루 2끼 중 한 번은 다이어트 도시락 먹기 ❤️

잘 지키고 있고, 저녁 운동 있는 날은 점심엔 일반식 1/2 와 저녁으로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퇴근 후 바로 운동을 감!

바쁜 날은 점심을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로 먹으면서 일하고 어영 부영 저녁도 못 먹고 하다가 이 날은 다이어트를 떠나서 끼니를 못 챙겨 먹는 느낌이라 점심엔 밥 먹으러 출동!!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긴 했지만, 전이랑 밥을?? 먹는 다는게 이상한 컨셉인가 했다가!!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봄!! 전집이라고 전하고 밥 만 나오는게 아니고, 정식 메뉴에 전이 플러스!! 로 나오는 것이였다!!

명절이 아니면 먹기 힘든 (명절이어도 우린 거의 먹을 일이 없는 ㅠㅠ) 전을 보니 반갑지만! 튀김하고 다를 바가 없어서 조심 스럽게 몇개만 먹음ㅋㅋㅋ

 

 

메뉴는 이런식으로 안주용, 식사용 등으로 나눠 지고~ 밑반찬은 김치를 포함해 네 가지!

 

밥을 비벼먹는 것도 아닌데 이런 대접에 나와서 깜놀 😱😱

한식을 먹으러 가면 흰 밥이 나오는게 제일 ㅠㅠ 그래서 밥 먹을 땐 보리밥집이 최고! 소화도 잘되고 고소하고 ~~

예전엔 외식할 때 내 밥만 (잡곡+현미 100%) 도시락에 싸서 식당에 가져가 먹기도 했지만ㅋㅋㅋㅋㅋ (까다롭게 보일 수 있지만 식당에서는 은근 좋아함ㅋㅋ 밥 안 시키고 내가 먹은 통 내가 가져가니ㅋㅋㅋ)
한동안 그렇게까지는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시작해야 하나 고민🤪

 

이렇게 기본으로 나온 전은, 소세지, 깻잎, 버섯, 동태전, 맛살 다섯 종류가 두개 씩이었고 (두 명이었음), 나는 그 중 깻잎, 버섯, 동태전을 먹음ㅋㅋ

 

그리고 나의 정식 메뉴는 해물 계란 찜~~
싱거울 정도로 담백했던 계란찜이라 일반식 아니고 다이어트 음식 먹는 줄ㅋㅋㅋㅋㅋ
아무튼 홍합? 말고는 딱히 다른 해물이 없고 해물의 시원한 맛 같은게 느껴지는 계란찜은 아니었다!
그치만 나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계란이기 때문에 ㅠㅠ❤️❤️ 비건 몇 달 해보다가 달걀 때문에 무너짐ㅋㅋㅋㅋ

 

아무튼 가격은 7천원~
7천원 정식 집이니 가성비로 굿! 나는 나트륨 섭취 때문에 찌개류는 잘 안먹지만 여긴 찌개류가 참 맛있다고 하니 참고!! 😎
삼성역 근처 중앙해장국 집 가는 골목 2층인데 이 근처에서 몇 안되는 줄 서서 먹는 집ㅋㅋ 물론 점심시간 지나가니까 다 빠지긴 했지만!

 
그리고 나온김에 후식 해결 하고 가려고 (밥은 남기면서 디저트는 먹으러 가는 집념ㅋㅋㅋㅋㅋ) 근처 스벅으로 ㅋㅋㅋ

새해부터 스타벅스 신메뉴를 시키면 별을 추가 적립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오늘은 새로운 걸 도전😎

휘핑 크림 싫고? 세서미 라떼..... 는 도전하기 싫어서 무난하게 말차 라떼! 💚 원래 메뉴랑 뭔가 다르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고 원래 말차 맛은 다 좋아하니까!!

 

 대신 숏 사이즈로 먹었다 💚 (내 양심. 지켜졌어!! 😏😏😏) 맛은, 진짜 말차의 찐~~~ 한 맛과 향이 😌 그리고 엄청 크리미함 💚

오설록에서 먹었던 그 맛 같기도 하고~ 씹는 식감이 없는 음료지만 뭔가 느낌이 꾸덕~~ 아무튼 약간 느낌이 말차가 많이 들어가서 정말 풍미가 진한 느낌! 만족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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