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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여행

[해외 여행] 뉴욕 맨해튼 - 미드타운 Herald square Starbucks reserve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 가격)

by 세렌디피티젠 2020. 1. 28.

맨해튼 헤럴드 스퀘어 점 (Macy’s 3층) 스타벅스 리저브 🤎🖤🤎🖤

주말이면 슬리퍼 신고 노트북 가방 들고 어기적 어기적 오던 나만의 아지트!!

미드타운에서도 중심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건물 안에 있어서 그런지 길가다 보는 스타벅스 보다는 늘 한적 하던 Macy’s 헤럴드 스퀘어 점

스타벅스 리저브🖤

 

 

 

한국에도 이제 스타벅스 리저브는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술을 파는 곳은 못 봤는데! 내가 가본 리저브 매장은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처음 리저브 매장을 보자마자 나는 왜 샴페인을 안팔지? 였다.

모엣, 돔페리뇽까지 팔고 있는 헤럴드 점은 낮에 쇼핑하다가 샴페인 한잔씩 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음😆❤️

나는 늘 책보러나, 노트북 들고 일하러 가긴 했지만! 그리고 나는 하루 한끼나 두끼 정도 먹던 때라, 그 중 한끼는 여기서 나의 최애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때우기도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창가자리 💖💖

내가 돔페리뇽 오픈해서 낮술은 못해도, 아메리카노와 베이글을 먹으며 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던 주말 오후.

이런 조용하고 평화로운 주말이, 내 뉴욕 생활의 낙이었는데! 공부 끝내 놓고, 갤러리 들러서 그림 구경하고 ~ 그렇게 하루 2만보도 거뜬히 걸어 다니며 아름다운 곳들을 눈에 담아 내느라 바빴던 그 시간들!

 

 

 

 

올블랙의 리저브 Take away (미국 영어로는 Take out이라고 해야겠지만ㅋㅋㅋㅋ) 컵은 다시 봐도 존예당 다 먹고 버리기도 싫음 ㅠㅠ

 

 

 

 

블랙컵이라 이름도 화이트로 써주는거 넘나 귀엽고 사랑스럽ㅎㅎㅎ🖤🖤🖤

 

 

 

 

 

ㅎㅎ 내 식량~~
🥯☕️🥯☕️🥯☕️

 

 

 

 

커피 맛 잘 모르는 나는 로스터링, 원두 종류,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프고 ㅎㅎㅎ🤦🏻‍♀️🤦🏻‍♀️🤦🏻‍♀️

그냥 향 좋고 산미만 없으면 다 맛있는데 난.. ㅎㅎ

 

 

 

 

내가 갈 때마다 앉는 하이탑! 창가를 등 지고 앉는 이 자리 너무 좋아 ㅎㅎ

 

 

 

 

미드타운에 있는 스타벅스들은, 자리가 아예 없는 곳도 있고 (테잌아웃전문) 있어도 공간이 협소하고 좁고, 화장실 쓰려고 오는 노숙자 분들도 있고 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macy’s herald square 점은 은근 모르거나 알아도 잘 안오시는? 곳이었다ㅎㅎ 

 

 

 

 

맥주도 팔고 샴팡도 팔고, 뭔가 바가 더 매력적인 스타벅스 리저브🖤🖤🖤

한국에도 술 팔면, 나는 술 마시러 스타벅스 갈텐데 ㅎㅎㅎ

 

 

 

 

다시 봐도 너무 영롱하고 예쁜 올블랙 리저브 컵!

 

 

 

메이시스 스타벅스 리저브의 오픈 시간이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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