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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구로디지털단지 브런치 카페 ‘메이비’, 김치 전문점 ‘해남식당’ (가격,메뉴,후기)

by 세렌디피티젠 2020. 2. 8.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에 다녀왔던 구로디지털단지의 카페 & 식당 후기!

구디 쪽은 몇 달 전에 친구집 방문으로 한번 가보고 두번 째 방문! 😁

그 때는 다른 역에 내려서 이동을 해봐서 몰랐는데, 구디역에 내리니 완전 번화가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ㅎㅎ

아무튼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방문한 메이비 카페 후기 먼저 🙋🏻‍♀️🙋🏻‍♀️

[1] 메이비 카페 

 

 

 

이렇게 큰 대지를 이용하는 단층의 카페는, 강남이나 다른 번화가 지역에서는 특히나 보기가 드문데, 메이비 카페는 대지를 넓게 쓰는 카페로  꼭 해외에서 많이 보던 브런치 카페 느낌이었음ㅋㅋ

입구도 예뻤고~ 벽돌을 보니 뭔가 연말,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을 느끼게 해주는 외관ㅋㅋ💖

 

 

 

 

약간 가라지 느낌의 외관ㅋㅋ 여기 맥주 제조하는 브루어리나 와이너리라고 해도 믿을 법!

구디에서 그것도 지하철역 앞에 바로 있는 카페는 위치도 외관도 일단은 너무 맘에 들었다.😍

 

 

 

 

위치는 이렇게 구디역 3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약속 장소로 정하기도 딱 좋은 위치 ㅎㅎ

 

 

 

 

입구에 주차 할인 안내도 적혀있고!

무엇보다 이런 엔틱한 문 어쩔.. 너무 예쁘잖아!! 😍😍😍

 

 

 

 

인테리어 컨셉도, 배치 되어 있는 엔틱 가구들도 한국 느낌은 아뉘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주문하는 계산대와 뒷편의 베이커리 제조실!!

빵을 만드는 모습이 다 노출이 되어 있어서 손님 입장에서는 믿을만하겠고,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시선이 부담스러울수도(?)

다만, 이런식으로 고객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베이커리 제조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유리로 막아두는데 여기는 진짜 그냥 홀에서 빵 만드는 느낌? 위생적인 부분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 알아서 판단하셔야 할 듯! 😂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 빵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메뉴는 다양해보였다.

 

 

 

 

여긴 다이닝 룸이 섹션 네 군데 정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테이블간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지만, 층고가 넓고 창문이 커서 답답한 느낌은 없음.

역시나 내부도 빈티지 창고 느낌ㅋㅋ 뭔가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분위기 치고 캐주얼한 느낌ㅋㅋ 약간 카페 마마스의 캐주얼한 버전 느낌ㅋㅋㅋㅋ

 

 

 

의자들 이렇게 특색있는거 너무 좋아ㅋㅋ 😍😚

 

 

 

 

저녁 시간 전이라, 나는 커피도 마시기 좀 그래서 착즙 주스! 비치된 주스들은 들고가서 컵이랑 얼음 요청하면 따로 준비해주심 😎

 

 

 

 

여기 조각케이크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번 도전 !

그치만 여기는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많은 곳이니까 다음에는 와서 식사를 해보는 걸로~~ 

 

 

 

 

아까 말한 제조실 ㅋㅋ 크루아상 덕후로써, 오리지널 말고 이런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 있는 집 너무 좋음 ㅋㅋ

 

 

 

 

이쪽은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왼쪽 섹션ㅋㅋ

 

 

 

[2] 해남식당

여기는 친구들이랑 방문하기로 했던 김치찜(?) 전문점ㅋㅋ

김치 전문점이 있다는 것도 몰랐지만, 다양한 메뉴가 있다고 그래서 방문 🙋🏻‍♀️

 

 

 

몰 안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깔끔함이 느껴지는 곳.

약간 쇼핑몰/백화점 식품관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묵은지 김치찜, 보쌈 등을 팔아서 그런지 저녁엔 식사 손님보다 뭔가 술? 반주하는 분들이 많아 보였다.

 

 

 

 

정말 오랜만에 술 한잔 하기로 한 우리는, 숙취해소 약부터, 살찔까봐 두려운 죄책감을 덜기위한 다이어트 보조제까지ㅋㅋㅋ😆😆😆

식사 전, 약으로 먼저 배를 채운 느낌ㅋㅋㅋ 우리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야!

 

 

 

 

이건 2인세트였던 보쌈/김치찜 세트메뉴인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했다. 세트에 김치찌개도 포함 되서 내가 보기엔 여자 둘이는 절대 다 먹기 힘든 양.. ㅋㅋ 우린 셋이었는데 저 김치 토막은 한토막 반 정도 남겼다. 물론 고기는 다 드시고! 기본 반찬들은 손을 안댔다고 봄 ㅋㅋ

 

 

 

 

뚝배기에 나오는 찌개도 셋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ㅋㅋ

가격은 2인 보쌈세트 3만6천원!

 

 

 

 

보쌈에 가려 안보이지만 쌈도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깻잎이나 다른 쌈 종류도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상추에 싸먹어도 좋지만!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맛을 잘 평가 할 자격이 없는 ㅋㅋㅋㅋ 뭐든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ㅋㅋㅋㅋ 🤦🏻‍♀️

다 맛있었지만!! 그리고 묵은지는 다들 진짜 맛있다고 했음ㅋㅋ 근데 보쌈은 저 밑에 불을 피우는게 있는데 나올 때부터 안 피운 채로 나온 걸 우리가 모르고 계속 둬서 그런지, 나중에 데워 먹으려니 고기에서 비린내? 같은게 났다ㅋㅋ 친구들은 먹으면서도 비린내가 난다고 했음 ㅠㅜ서버분께서 불 피워주시는걸 깜빡하셔서 차가운 채로 둬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함ㅋㅋ

그치만 뭐 김치 전문점이니까 김치가 맛있으면 맛집인거지!! 하며 올리는 후기ㅋㅋㅋ🤪

다만 영양소 따지며 먹는 나는 이 가격으로 김치를 사먹을 바에는 뭔가 단백질 섭취가 될 만한 메뉴를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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